정읍시는 지난 29일 아침 태풍 15호 ‘볼라벤’으로 발생한 쓰레기 수거 등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시 산하 전공무원들은 이날 새벽 6시30분터 1시간여 동안 담당구역에서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 및 잔재물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특히 시기동 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장 김계순),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최장호), 새마을지회(회장 윤석원) 등 주민 30여명도 함께 정비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총 6개 구역으로 나눠 주택가 이면도로와 우회도로 및 샘골시장 등에서 모두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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