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 V’ 억대 매출 5개 업체 발굴
상태바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 V’ 억대 매출 5개 업체 발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8.29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28일 ‘청년창업 수퍼스타V’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 업체로 ‘하루의 아침’등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당초 16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와 서류 실사 등을 통해 지난 7월 1차로 10개 업체를 선정한 후 이날 PPT 발표와 질의응답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로는 서비스 부문에서 쑥좌훈을 이용한 피부 및 건강관리업체인 ‘쑥나린’과 시제품 디자인 전문 제공업체인 ‘유니이노’외식업 부문에서는 커피전문점인 ‘카와르’기타 부문에서는 도시락 제조?배달업체인 ‘하루의 아침’과 전통김을 활용한 김부각 제조수출업체인 ‘깃듬’등 5개 업체다.

특히 도시락 제조?배달업체인 ‘하루의 아침’은 상반기 매출액이 4억 2천만원으로 년 매출 9억원 정도가 예상되고 있으며, 기타 4개 업체도 년 매출 1억원 이상을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스타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 개보수, 장비구입, 마케팅 등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1천만원을 지원하고, 방송 및 신문 등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지원하여 청년 희망창업 선도 롤 모델로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을 빌려드립니다”청년 창업 프로젝트는 도가 도내 젊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실시해 왔다.

현재까지 배출된 수료생은 1,743명이며 이중 1,111개 업체가 창업해 64%의 높은 창업율로 예비 CEO를 배출하는 산실로 착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서윤배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