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묻지마 범죄’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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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묻지마 범죄’ 꼼짝마!!!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8.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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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FTX실시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29일 오후 부녀자 성폭행, 묻지마 범죄등이 발생했을때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찰 및 강력팀 형사, 교통경찰이 참석하는 현장대응 강화훈련인 FTX를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최근 무동기성 범죄 및 성폭력등 강력사건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범죄를 조기에 제압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대응 실태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강력사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훈련을 실시 하였다.

이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피해자를 행인이 아무런 이유없이 커터칼을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이를 말리려던 사람들에게도 커터칼을 휘두르다 도망치는 상황을 설정하여 신고를 접수 112 종합상황실에서는 정확한 신고접수와 112 순찰차 및 외근형사, 교통경찰관의 신속한 출동과 배치 그리고 현장에서의 초동조치와 공조체게를 통한 범인의 검거 그리고 검거현장에서 범인이 흉기를 휘두르면 극렬히 저항할 때 테이져건등 경찰장구를 통한 범인의 검거등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 하였다.

조용식 서장은 “최근 퇴근길 여의도 흉기난동 사건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갑자기 일어나는 범죄들로 인하여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상황에서 지역경찰은 부단한 순찰, 외근 형사들은 사건 발생시 즉각 현장출동하여 조기 검거등 각자 맡은바에서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지속적인 FTX를 통하여 미비점을 보완해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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