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暑, 전직원 온정모아 투병?부상 경찰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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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暑, 전직원 온정모아 투병?부상 경찰관 위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9.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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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서장이하 전직원은 위암으로 투병중인 경찰관과 교통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여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경찰관과 그 가족에 대해 전직들이 온정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는등 위로했다.

  익산경찰서에 근무하는 송모 경사(47세)는 올 6월초에 위암판정을 받아 위 절제 수술을 받고 투병중에 있고, 김모 경사(51세)는 부인과 자녀들이 모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이다. 이들은 당장 치료에 들어가는 병원비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로 이런 딱한 사정이 전해지면서 조용식 서장이하 전직원들이 자진하여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된 것이다.

  5일 조용식 서장은 투병중인 송모경사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모 경사를 직접 찾아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저버리지 말고 치료에 전념하여 빠른 시일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동료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한다”라고 위로하였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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