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마을회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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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마을회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9.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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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시 새마을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결혼이주여성 80명과 새마을부녀회장 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주관하고 익산시 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국내 2년 이상 거주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가족문화의 이해와 사회생활 적응, 멘토의 리더십 이해와 참여,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이주여성들의 정착 성공사례 발표, 새마을부녀회장과 1:1 자매결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황정택 (사)익산시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모시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의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들이 조기에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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