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낭산면 지역치안 주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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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낭산면 지역치안 주민 간담회 가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9.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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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12일 낭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 및 주민들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서장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부녀자 성폭력과 묻지마 폭행등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강력범죄의 발생으로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현실에서 조용식 경찰서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익산경찰의 지역치안의 현황과 근절대책과 향후 추진책을 설명하고 낭산 면민들의 경찰 활동 과 지역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지역주민 들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향후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정책을 발굴하여 추후 지역경찰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조용식 서장은 “우리 익산경찰은 항상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섬기는 자세로 일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불안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일 금마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조용식 서장은 앞으로도 익산 전 지역 파출소 및 지구대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주민이 진정 피부로 느낄수 있는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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