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산공용버스터미널, 행복나눔마켓에 쌀 125포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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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익산공용버스터미널, 행복나눔마켓에 쌀 125포대 기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9.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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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익산 공용버스 터미널에서 익산행복나눔마켓에 쌀 10kg 125포대를 전달해 왔다.

이는 지난해 300만원 상당의 내고장 생산 물품 및 재래시장 장보기 물품 기탁에 이어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두 번째 기탁이다.
행복나눔마켓은 위기가구 1000세대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곳으로 매월 1회, 마켓 이용대상들이 5~7품목, 3만 5천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곳이다.

쌀은 행복나눔마켓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리던 품목으로 그동안 마켓에 쌀이 부족해 이용자들이 가져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기부로 인해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행복나눔마켓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덕용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속에 맞는 추석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익산 지역민들이 행복한 추석 맞기를 바란다”며 “행복나눔마켓을 통해 이렇게나마 도와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밝고 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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