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노래교실 운영으로 면민 호응,"신바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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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면 노래교실 운영으로 면민 호응,"신바람 나네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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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주태)에서는 지난 7월부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금요일 주부, 노인, 결혼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노래교실을 운영, 면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촌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바람 나는 노래교실 운영을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향유 기회가 어려운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노래교실은 가수이자 노래강사인 이윤옥씨를 초청해 대중가요와 노래창법을 지도하고 있으며 매주 7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갖고 노래를 잘하기보다 즐기면서 흥겹게 부르고, 다른 사람과 다함께 부르며 스트 레스를 해소 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노래교실과 다른 인기 비결이다.
노래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정금례(청하면)씨는 "노래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있다"며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노래로 식히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노래교실이 열리는 매주 화?금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면민들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노래교실 등 각종 취미교실 등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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