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추석연휴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 운영
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 동안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도로, 청소, 교통, 상?하수도, 보건, 환경위생 등 총 7개 반 100여 명으로 편성되어 각종 도로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상하수도민원, 주정차지도 및 가로등 긴급보수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특히 민원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민원봉사과장을 반장으로 한 기동순찰반이 운영된다.
김창환 민원봉사과장은“ 주야간에 일반전화, 핸드폰 국번 없이 120번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며,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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