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군산지회는 21일 궁전예식장에서 군산시가 후원하는 월남 참전 제48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관영 국회의원, 우용락 월남참전자회중앙회장, 하태춘 군산경찰서장, 김청환 자유총연맹회장, 김용화 도의원 등 월남참전전우회 회원과 기관?단체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최병인 월남참전자회군산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군산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익산보훈지청장의 축사, 김청환 자유총연맹군산지회장의 안보교육이 진행됐다.
문동신 시장은 “최병인 월남 참전자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후손들이 나라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