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옥도면 저소득 이웃에게 사랑의 쌀(米) 전달
나눔 봉사의 뜻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 미성동(동장 문세환)은 25일 저소득 이웃 103세대에 쌀 172포대(10kg), 흰찰쌀보리 100포대(5kg)등 53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지난해 결식아동을 비롯한 불우 이웃들의 어려운 사정을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관내 통장단(협의회장 최익환)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모은 ‘사랑의 쌀’ 92포대(10kg), 미성동 한국농업경영인(협회장 고왕곤) 쌀 40포대(10kg), (주)삼양이노켐 쌀 40포대(10kg), 전승열씨 흰찰쌀보리 100포대(5kg)로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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