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상태바
익산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9.25 2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17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각종 유관 기관 및 단체,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시내 전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
특히 25일을 ‘쓰레기 일제 수거의 날’로 정하고 각 읍면동별로 취약지구를 선정해 지난 여름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손길이 미치지 못해 도로와 공한지, 공원 등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와 수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클린 도시 익산을 확인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익산시는 추석을 맞아 명절 후 많이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추석음식은 알맞게 만들어 남김없이 이웃과 함께’라는 홍보문을 시청과 주민센터 전광판을 이용해 홍보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