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드림스타트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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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드림스타트사업 본격 추진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9.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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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은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으로 아동빈곤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지원체계의 필요성이 야기돼 임실군드림스타트센터 사업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임실군드림스타트센터를 임실군청소년수련원에 설치하고 지난 26일 현판식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

임실군드림스타트센터는 관내 저소득 0세(임산부)~만12세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실태 및 욕구조사 등을 통해 고?중위기도 발견 시 위기아동 및 가족 특성에 맞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임실군이 중심이 되어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보건의료원, 지역아동센터, 학원연합회, 각 사회단체 및 지역자원과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운영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발달과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한다.
이밖에도 군은 지난 24일 아동?가구 실태조사 및 욕구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조사 완료하여 12월부터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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