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7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1만 여명의 시민 및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식문화대전은 창작웰빙경연대회에 68개팀이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는 도내 모범,향토음식점등 68개팀등 총136개팀이 참가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번 음식문화대전 “2012인분 비빔밥행사”에서 김제시장은 하나되는 비빔밥처럼 김제시와 전북도가 하나되어 김제지평선축제와 새만금지역을 함께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또, 축사에서 식재료가 풍부해서 음식이 다양하게 발달한 전라북도가 음식문화대전을 계기로 우리고장에서 생산한 농?수?특산물 소비증대와 일자리 등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제7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 김제관내 음식점에서 4개업소가 출전하여 김제시의 향토 식재료는 물론 신선하고 독특한 음식맛을 전북인은 물론 외래 관광객 등에게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김제시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쟁력있는 더 많은 업소가 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제8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도 많은 업소가 출품작을 선보여 우리시 영예는 물론 음식문화개선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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