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배 전북청장, 공감치안 실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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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배 전북청장, 공감치안 실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10.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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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배 전북청장은 지난 11일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 오수지구대를 방문, 현장중심 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장전배 청장을 비롯, 주민 10명등 30명이 참석하여 주민 애로사항 수렴 및 경찰 치안시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과속방지턱 규격이 제 각각 이라서 사고 위험이 있다는 의견 제시와 함께,   스쿨존에서 운전자들이 과속운전을 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였다. 특히 야간에 다륜형오토바이 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다는 등 경찰 치안정책에 대해 많은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에 장전배 청장은 “이전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일정한 기준이 없이 설치된 것이었으나, 이제 규격이 정해져 있는 만큼 이전에 설치한 곳도 규격에 맞게 정비할 것”이다고 말했다.장청장은 “스쿨존에서 과속을 하지 못하도록 과속방지턱을 학교주변에 더 많이 설치하여 안전한 스쿨존이 되도록 더욱 신경을 쓰며, 야간 다륜형오토바이 운행에 대해 마을 담당직원들로 하여금  안전교육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어머니 순찰대와 자율방범대등 여러 협력단체의 활동이 경찰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민ㆍ경 협력치안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이 자리에 참석한 현장경찰관에게도 경찰활동의 근원은 주민인 만큼 주민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임실=이상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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