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13일 오후 미륵산 둘레길을 걸으며 둘레길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 순찰걷기’를 실시하여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식 익산경찰서장과 경찰관 30명이 참여하여 미륵산 둘레길을 5개조로 나누어 직접 도보순찰을 하면서 각 구간에서 아동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가을철을 맞아 탐방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 탐방객들에게 직접 각 구간의 범죄 취약지점을 파악하였다,
또한 이곳에 대한 순찰 수색과 함께 방범시설 설치등 개선점에 대한 점검을 펼치는 한편 여성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반드시 2인 이상이 둘레길을 이용할 것을 홍보하는등 탐방객들과 주민친화적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조용식 서장은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질것이고 그 만큼 범죄의 대상이 될 확률도 높은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둘레길을 이용할수 있도록 익산경찰에서도 도보순찰을 강화하는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둘레길을 이용할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하였다./익산=문공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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