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暑, 장기투병경찰관 돕기 폐휴대폰 수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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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暑, 장기투병경찰관 돕기 폐휴대폰 수거 앞장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0.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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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전 경찰관이 장기투병 경찰관을 돕기위한 폐 휴대폰 수거에 앞장서 사랑나눔의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수거된 폐 휴대폰을 판매하여 거둔 수익으로 장기투병하는 경찰관을 돕는등 같은 경찰관으로써 화합과 단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집에서 쓸모없이 굴러다니는 폐 휴대폰 수거 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이날 조용식 서장이하 전 경찰관들은 수거된 130여개 이상의 폐 휴대폰을 모아 전북지방경찰청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추후 처리업체를 통해 판매하여 수익금을 장기 투병 경찰관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한다.
조용식 서장도 집에서 쓰지 않는 폐 휴대폰에 동참하면서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경찰관이 많은데 이렇듯 환경도 생각하며 경찰관도 도울수 있는 것은 정말 좋은 생각이고 앞으로도 경찰관 뿐아니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도 지속적으로 도울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로써의 임무이기도 하다”라고 말하였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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