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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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소화”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10.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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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주완산소방서 임실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군청 광장에서 소방훈련 실시

 

최근 각종 재난재해로 인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은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전 훈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17일, 군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에 관한규정 제14조의 규정에 의거 ‘2012년 임실군청사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합동훈련’을 오후 2시에 임실군청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 청사 화재발생에 따른 가상훈련으로서 임실군청 전 직원과 전주완산소방서 임실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훈련을 통해 화재의 경각심을 되새기고 임실군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임무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완묵 군수는 폐회사를 통해 “화재 위험의 심각성에 비해 우리의 예방의식은 미약하다”며, “이번 소방훈련을 계기로 화재의 경각심을 갖고 직장 내 근무 및 일상생활에서 화재예방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래수 임실119안전센터장은 강평을 통해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소화기이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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