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벼 건조장소 안전관리 활동전개
상태바
부안署 벼 건조장소 안전관리 활동전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0.22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지역 내 농민들이 수확한 벼를 안전하게 건조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를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건조시설 부족으로 도로변 등 차량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벼를 건조하는 작업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여기에 따른 교통사고는 물론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경찰은 벼를 말리는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주의를 요하는 안전시설물(안내입간판, 라바콘)을 설치했다

이 같은 활동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절도범으로부터 안전하게 농작물을 지켜내어 평온한 부안 만들기 위한 경찰이 지향하는 대민지원 업무의 일환이다. 

정병권 서장은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작물을 안전하게 건조하고 또 운전자나 보행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절도예방 등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