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삼성전자 특별반’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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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삼성전자 특별반’ 수료식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0.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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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삼성전자 특별반’을 운영해 주문식 교육을 시행해 온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오후 비전대 비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삼성전자 한승남 호남본부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은 학생은 전경배(컴퓨터정보과 2학년)군 등 총 11명으로 이들은 이후 업체측의 채용절차를 거쳐 유통과정 부문에 취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에서는 그동안 삼성전자측이 요구한 별도의 커리큘럼에 맞추어 특별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방학동안 7주간의 현장실습과 삼성연수원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과정 등을 모두 이수했다고 밝혔다.
비전대의 특별반을 수료한 후 채용이 이루어진 졸업생에게는 1년 동안의 교육기간을 급여의 호봉으로 인정받는 특혜도 받게 된다. 
비전대 홍순직 총장은 “수료한 학생들은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취업현장에서 매사에 솔선수범 해주길 바라며 2기, 3기로 이어지는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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