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면 장산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최민호 사장은 1986년 전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낙농 2세대로 아버지가 운영하던 백인농장을 이어받았다
2003년에는 일본의 선진 목장들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순천대 배인휴 교수에게 3년간 목장형 유가공에 대해 공부했으며 이런 경험들을 통해 2008년부터는 자체 브랜드인 ‘웃담 요구르트’와 ‘농후발효유’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발효유에는 액상발효유와 농후발효유가 있다. 발효유 품질 기준으로 액상발효유는 1ml당 유산균 (1,000만 마리 이상), 농후발효유는 1ml당 유산균 (1억 마리 이상) 이어야 하는데, 웃담 유자 요구르트는 유산균이 무려 25억 마리로 품질 기준을 훨씬 웃도는 유산균이 들어있는,프리미엄급 요구르트 이다.
최민호 대표는 “지금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좋은 제품을 계속 개발해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웃담 요구르트’ 는 “웃음이 담겨있는 요구르트”의 약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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