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3년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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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3년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다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0.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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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29일 문동신 시장과 강승구 부시장, 국소장과 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2년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되돌아보고 2013년 주요 사업과 신규 시책의 계획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소장 보고체제로 진행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3년은 국가,지역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기로 새 정부의 출범과 지방행정체제 개편 등, 대 내외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큰 틀에서 멀리 보고 구상하여 시정의 완성도를 높여 줄 것과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주요 사업 등을 착실하게 마무리 하면서, 새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공감형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군산시 주요 사업은 총 473건(주요 현안 112건, 중점 추진과제 361건)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주요 업무의 연관성을 고려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국,소별 종합계획 보고로 추진됐다.
특히 2013년에는 풍요롭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기초과학 제2연구단지 군산 유치 등 R&D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과 반듯한 일자리 창출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건설, 등 성장거점 도시기반 구축 ,나운,월명지구 우수저류조 설치, 지구단위 종합개선(펌프장) 복구사업 등 안전도시 구현 ,나눔 운동 전개로 상생의 복지도시 구현 ,권역별 도서관 조성사업 추진 등 교육 중심도시 조성 ,예술의 전당 건립 등, 격조 높은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옥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Smart 소통정보시스템 구축 등 시민 중심의 선진형 행정 서비스 제공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3년 역점 추진과제와 새로운 시책사업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오는 연말까지 새롭고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매진해 내년 1월초 2013년 주요업무 확정 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여건 변화에 따른 보완,발전 대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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