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가요 교실팀 ‘최고’의 실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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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요 교실팀 ‘최고’의 실력 입증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1.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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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페스티벌 경연대회 1위 수상

부안읍은 주민자치센터가 운영 중인 가요교실팀이 ‘제1회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경연대회’에 참가해 가요교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밝혔다.

가요교실팀은 멋진 율동과 가창력으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회원의 평균나이가 70세로 열창하는 모습에 감동의 도가니였다.

황양순(86) 가요교실 팀장은 “매주 두 번씩 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친형제간 같이 즐기면서 참여하여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김양곤 부안읍 주민자치 위원장은 “센터 역할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람된 일인 만큼 적극적인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1회 전라북도생활문화예술동호회페스티발은 총 12개 분야의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의 발표회 및 경연대회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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