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파트너와 함께하는 고혈압 자조모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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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파트너와 함께하는 고혈압 자조모임 호응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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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건소, 유관기관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총력


익산시 보건소가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통한 건강관리에 나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소장 김동기 )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원대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고혈압 환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에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일 첫 모임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원대심뇌혈관센터 김수성 교수가 ‘고혈압의 이해와 복약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회 차에는 원대병원 강은주 영양팀장이 ‘행복한 밥상을 위한 영양관리’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편 , 15일에는 보건소 이석영 운동처방사의 운동관리가, 마지막인 22일에는 원대심뇌혈관센터 이영훈 교수의 ‘뇌졸중 및 심뇌혈관예방관리’에 대한 강의 및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이 마련돼 있다
익산시 보건소 전애실 주무관는 “자조교실을 운영을 통해 대상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약물?운동?영양 및 겨울철 건강나기 등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질병대처에 대한 아이디어 등 건강관리에 자신감과 의욕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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