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와 행복 More 2013, 명품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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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행복 More 2013, 명품 김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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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제166회 정례회 시정연설

이건식 김제시장은 19일 김제시의회 제166회 정례회에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13년도 시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2013년은 지금까지 쌓아 올린 경제적 기반의 토대위에 차세대 성장 발전을 가속화하면서 사업의 내실을 다져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그 어느 해보다 큰 변화와 발전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역사적인 한해가 될 것이라 내다보았다.

이에 따라 내년도 시정방향을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는 명품김제 건설”로 정하고 경제적 풍요(Wealth), 화합과 행복(Harmony),, 배려와 품격(Premium)을 고루 갖춘 명품도시 기반을 공고히 다져 나가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과제로 “성장과 혁신으로 탄탄한 경제기반 구축,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구현, 삶의 품격을 높여주는 선진자치 실현을 제시했다.

중점실천 7대과제는 ①새만금지구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
② 新산업기반확충과 성장거점 개발 ③ 농업 일번지, 생명산업의 메카 도약
④김제만의 매력을 입힌 문화관광산업 육성⑤건강한 김제, 활력넘치는 희망복지 구현
⑥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삶의 터전 조성
⑦시민 자존감을 높이는 명품시정 창출 등을 선정,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각오로 격랑의 파고를 넘어 새만금 중심, 대한민국 농업수도로서의 명성은 물론 세계속 명품도시 김제 건설을 위해 다 함께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 2013년도 재정규모는 올해예산 대비 7%(346억원)가 증액된 5,281억원 (일반회계 5,024억원, 특별회계 257억원)으로 편성하고 재정의 건전성과주민생활안정, 투자유치 등 미래 대비 성장기반 확충,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에산과 농업·농촌 예산 등에 중점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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