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 명산 회문산에서 오선위기배 바둑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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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 명산 회문산에서 오선위기배 바둑대회 성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1.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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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의 유명한 명산 회문산에서 제1회 오선위기배 바둑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오선위기배 바둑대회는 새로운 유망주를 발굴하고 바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되었으며 예선리그는 17일, 순창군 국민체육센어에서, 본선과 결선은 18일에 회문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
  오선위기배라고 명칭한 이번 대회는 순창 회문산이 조선 8대 명당중 하나로 오선위기(五仙圍棋)형 명당을 품은 것으로 다섯 신신이 바둑을 두는 형국을 가진 이곳을 바둑과 접목하였다고 한다.
  건전한 여가문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최강부 우승에 양찬연, 준우승에 권재구, 일반부 우승에 박수복, 준우승에 이창화씨가 차지했다.
  또한 순창동호인부 우승에는 김재춘씨가 준우승에 김영진, 청소년부 우승에는 우상범, 준우승에는 김희현, 초등부 유단자부 우승에는 윤예성과 준우승에는 박경준 학생이 각각 영예를 차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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