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는 20일 장계?장수 버스터미널 등 무주?진안?장수 관내 다중이용 운집장소를 대상으로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생명의 문 비상구」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발생한 부산 시크노래주점 화재사고를 계기로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수행과 안전문화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여해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무진장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폐쇄행위에 대한 계도와 비상구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고 앞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전 군민이 무진장 안전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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