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 소통행정 시민화합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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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시장 소통행정 시민화합 이끌었다
  • 김동주
  • 승인 2012.11.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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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장실, 현장체험, 열린시장실 운영 시정 반영

     
 
 

이환주 남원시장이 올 한 해 동안 소통과 화합행정을 펼쳐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언제든지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화합을 유도하고 있다.
이 시장은 먼저 소외계층, 원거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잠재된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인월면 중군 마을을 시작으로 9월까지 모두 7차례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주민 410명을 만났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질민원과 현안사업,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이동시장실은 주민들과 편안하게 대화 할 수 있도록 형식과 틀을 벗어나 각본 없이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또 대산쓰레기 매립장, 남원사회복지관, 지리산농협APC, 공설시장을 찾아 현장체험을 하며 일선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 해결에 힘을 모았다.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시홈페이지, 신문고, 트위터 시장실 등 열린 시장실을 통해 밤낮없이 시민들과 대화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또 실과소 부서별로 유관기관이나 사회단체와의 소통행정 추진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특히 각종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시민소통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소통행정을 통해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행정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직접 챙기는 섬김행정을 실천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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