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마다 건강하기 위한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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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건강하기 위한 실천 ♬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1.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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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주민 원-스톱 서비스 실현”

 완주군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주민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는 1회 방문으로 건강 체크부터 상담과 교육을 병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주민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실천하고 질병 이환기를 늦추는 등의 효과를 가져다주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10시에 주민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건강교실은 건강검진 결과 비정상으로 통보된 주민과 현재 보건소에 등록관리중인 만성질환자 중 고혈압 및 당뇨, 고지혈증 환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각  질환별 증상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체지방 및 기초 검사 등을 병행해 지속적인 자기건강의 변화를 체크함으로써 자가관리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상시교육은 1회 때는 50명이 참여해 만성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교육을, 2회 때는 45명이 고혈압관리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달 26일(3회)에는 당뇨, 12월 24일에는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비정상군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펼침으로써,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질병의 이환율 감소 등이 증대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영옥 보건소장은 “고령사회가 진행되면서 만성질환 이환율이 높아짐에 따른 상시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건강검진은 반드시 받고, 검진결과 이해가 안 될 때는 보건소를 찾아 상담과 자가관리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가정과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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