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고건)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 38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에 고건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7명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아주대 안재환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대학 총장인사 및 참석자 소개 후 기조강연(교육과학기술부 주관)을 하며, 지정대학 주제발표는 ‘대학환경의 변화와 지역대학의 정책방향’ 주제로 경남대, 관동대, 아주대, 전주대가 각각 대학 사례발표를 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종합토론, 강평 및 협약체결, 문화탐방 후 모든 회의를 마칠 예정이다.
각 지역대학연합은 지난 1995년에 계명대, 울산대, 한남대, 호남대, 경남대, 관동대, 아주대, 전주대 등 8개 대학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대학 간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해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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