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경강창포권역 안티에이징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26일 방문, 전통한옥으로 신축하고 있는 센터동 공사 마무리에 대하여 세밀하게 살펴본 뒤 내부 마감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시공토록 지시하고 건축폐기물 정리 등 주변경관도 환경 오염없이 정리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임 군수는 함께 자리한 김원구 추진위원장에게 “건물이 완공되면 주민들 모두가 내 건물처럼 소중히 사용?관리하여야 할 것”이라며 “권역사업의 성공여부도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고산면 대아저수지 주변에 위치한 만경강창포권역은 총사업비 43억으로 올해 2년차로 안티에이징센터는 총 부지면적 6,181㎡에 건축연면적 298㎡로 추진되고 있으며 센터동은 권역의 복합기능 및 도농교류체험프로그램 운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만경강창포권역은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되기 전인 2008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건축연면적 150㎡의 도농교류센터에서 하루평균 200여명의 체험객을 받아 체험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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