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면,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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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면,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토론회 가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1.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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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마을, 공동체 중심 협동조합 육성 방안모색

 완주군 용진면(면장 소병주)은 28일 ‘협동과 상생으로 지속가능한 농촌만들기’란 주제로, 이장?부녀회장, 지역발전위원, 공동체마을리더 등 지역리더 120여명이 함께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최영문씨(교사, 용복마을)는 농촌지역 음식물종량제 시행에 따른 생태닭장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활용법 등 친환경적인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저탄소 녹색마을 만들기에 용진면이 앞서 나가자”고 촉구했다.

 

 또한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김창환 국장은 “협동조합시대를 맞이하여 협동조합으로 농촌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천모임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종귀 용진면 지역발전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문제를 혼자 고민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문제를 풀고 고민하여 답을 찾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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