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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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회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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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28일 본청 상황실에서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2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12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익산시 재정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익산시는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용과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섰다.

익산시는 일제 정리기간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반 8개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체납독촉장 및 안내문 7,560여건을 발송했다. 아울러 매월 체납자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재산이 발견된 325건을 압류 조치하였으며, 과태료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87건  등 강력한 징수활동 펼쳐 체납액 9억 4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익산시 최양옥 징수과장는 “앞으로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아울러 시민 홍보와 함께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을 통해 시민들의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도 힘써 시 재정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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