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완주군 평생학습한마당’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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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완주군 평생학습한마당’ 잔치 열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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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열정적 참여로 다채롭게 진행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열정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한 ‘제2회 완주군 평생학습한마당 잔치’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배움이 있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완주’라는 주제로,  지역 70여개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5개 주민자치센터와 학습회원 1,00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통합 교육문화 네트워크의 장을 열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2부 공연과 기념식, 백일장대회, 평생학습 유공人 시상,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되면서 1,500여명의 주민과 학생이 방문하여 행사장을 즐겼다.

특히 소외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한글교실’ 15개소에 참여한 어르신 350여명’ 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과 공연은 물론,  첫 한글골든벨 대회를 진행했으며, ‘할머니는 일학년’이란 영화도 상영돼 다채로운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체험장을 방문하는 학습자를 위한 거리 공연장도 마련, 종합복지관의 우크렐레, 통키타, 설장구, 난타 등 즉석공연과 구이면 청춘봉사단의 하모니카 합주도 펼쳐지기도 했다.

박은호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한마당 잔치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학습을 통한 참여와 나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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