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독삼애원은 지난달 29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독삼애원의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련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아동과 종사자가 함께 마련한 장기자랑 등 공연을 통해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 김호중 시설장의 2012년 성과보고와 익산 시장 표창장, 국중례 이사장의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표창장은 신향식, 한영임 종사원과 최지섭, 최주은 아동이 수상하였고 영생교회 자원봉사단체와 (주)디-에스 이남로 대표, 익산열차승무사업소, 영일석재 정태현 대표, 익산시청 윤금주 주무관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독삼애원 관계자는 “아동들과 시설종사자들이 한마음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음에 가슴이 뿌듯하다”며 “이 행사가 아이들이 끼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