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 저소득 가정에 연탄 12,500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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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 저소득 가정에 연탄 12,500장 지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2.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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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회장 조복제), 만경(회장 이대형), 성산(회장 백성일), 지평선(회장 양인석), 단야(회장 홍옥희) 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제공하는 5개클럽 합동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개클럽 소속 회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4일 만경읍 소토리에서 『지구보조금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들은 이번 저소득 가정 연탄전달을 위하여 750만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김제시에 의뢰하여 선정한 독거노인, 소년가장 및 차상위 계층과 각 클럽에서 추천한 대상자등 50세대에게 250장씩 총 12,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김제로타리클럽 조복제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연탄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5개 클럽이 합동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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