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토, 2012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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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토, 2012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상 수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2.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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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주관, 시설보수?제설대책 등 평가…순천국토는 장려상

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윤영중)가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201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순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임성택)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3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자명)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2년 도로정비 평가 결과’ 일반국도 부문에서 전주국토가 최우수상을, 순천국토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 결과 전주국토는 도로구조물 보수와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 청결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순천국토는 도로표지 정비와 도로점용 및 연결 관리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반국도 부문 평가에서 익산국토청 관내 국토사무소가 1위와 3위를 차지한 것은 의미가 크다.
구자명 익산국토관리청장은 “해당 국토관리사무소와 우리청이 함께 노력해서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호남지역 모든 국도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도로정비 평가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일반국도와 고속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및 위임국도 등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도 각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 방문을 통해 여름철 태풍 등으로 파손된 시설물 정비 상태와 겨울철 제설 준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평가는 포장도 보수와 도로표지 정비, 수해복구, 제설대책 등 10개항의 현장 평가와 안전관리 등 3개항의 행정 평가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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