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겨울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소통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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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겨울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소통 대책회의
  • 김동주
  • 승인 2012.12.0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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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3일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불편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 남원국도유지 업무담당자, 지리산북부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유관기관과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회의는 강설 및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방도 737 호선,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고기리삼거리∼정령치∼달궁삼거리(연장 13km)  일부 구간을 12월3일 ∼ 2013년 3월15일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통제를 알리는 통행금지 알림판 ? 플래카드 ?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 및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공고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구간 및 상습결빙지역을 파악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의 발을 묶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협조체제를 이뤄 교통안전 소통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김희경 남원서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겨울은 잦은 폭설이 예상되므로 무엇보다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한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해야한다”고 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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