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치매관리사업 전북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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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치매관리사업 전북 최우수기관 선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12.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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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012년 치매관리사업 전라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치매예방과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전라북도와 치매관리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사업과 치매환자 등록 및 조기검진 분야로 나뉘었다.
군은 60세이상 인구의 54%인 5,003명에 대한 치매 간이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35명의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등록·관리하고 있다.
또한 마을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행복한 노후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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