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는 1년 동안 우리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의 도전과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은 강습생들의 결실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국립민속국악원 일반인 국악강좌는 개원과 함께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는 사업 중 하나로, 오랫동안 강습한 수강생들은 건전하고 활기찬 국악 동호회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판소리와 대금의 경우 꾸준히 수강한 강습생들이 많아 이미 아마추어의 수준을 넘어 제법 맛깔 나는 성음을 내는 수강생들도 있으며, 올해에는 고법 중급반과 한국무용 중급반이 개설되어 처음 발표무대를 갖는다.
한편 내년에도 우리음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배우고 즐기면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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