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고품질 보리생산, 보리소주로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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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고품질 보리생산, 보리소주로 부가가치 창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2.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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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보리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김제는 보리 재배의 최적지로서 2,883ha 11,206톤으로 전국대비 20%가 생산되는 최고의 보리 재배지역으로서 향토자원인 보리를 이용하여 생산, 가공, 유통을 연계하여 지역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3년간 농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추진 마지막해로서 보리농가 교육, 브랜드개발, 홍보마케팅, 지적재산권 확보 등을 통해 보리산업을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개발된 보리가공품으로는 대표적으로 황금보리소주, 보리장류가 있다.

고품질 보리생산과 보리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지난 30일 진봉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보리 재배농가 및 보리가공업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 품종육성 및 순도관리, 고품질 보리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GAP 농산물 인증 필요성, 보리를 이용한 식품개발에 관한 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 김기종과장, (주)성농 유창성대표, 한국농업경영기술연구원 김윤태이사, 순창발효미생물관리센터 정도연센터장을 초빙하여 『보리산업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평선마케팅과 안상일과장은 고품질 보리생산을 위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보리가공품, 체험·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뜻 깊은 자리였으며, 지역내 향토자원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1차, 2차, 3차 융·복합산업을 지속적으로 연계 추진하여 지역식품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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