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와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위원장 공진권)는 년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7일 오전 익산시 왕궁면 아동복지시설인 시온육아원과 한센인 시설인 금오농장등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한센인들을 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은 평소 아동복지시설의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던 조용식 서장과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이하 교추위)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라면150박스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30박스(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시온육아원과 한센인 시설인 금오, 익산, 신촌농장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소개와 정답게 사진촬영을 한후 용기를 북돋아 주며 새해의 희망을 얘기하는 정겨운 담소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센인 시설인 익산농장등 방문에서는 농장대표와 주민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농장 주민들은 CCTV등 방범시설의 설치에 대하여 조용식 서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조 서장도 앞으로 농장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이들을 격려 하였다.
경무과 주 현오 경정 과 박 범식는 “겨울이 다가오고 한해가 기울어져 가고 모두가 살기 힘든 요즈음 주위를 돌아보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한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것도 큰 의미의 치안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익산경찰은 세심한 관심으로 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잡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 했다./익산=문공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