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양계협회 김제시지부와, 청하면 시·군 통합 반대 결의
상태바
대한 양계협회 김제시지부와, 청하면 시·군 통합 반대 결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2.09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양계협회·한국오리협회 김제시지부 회원들은 송년 모임을 갖고 군산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제·부안·군산 통합을 반대하는 결의를 했다.

 회원들은 시·군 통합이 양계, 오리사육 농가에 미치는 영향, 축산지원대책 등 중요 사항에 대한 논의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시도되어 축산경쟁력의 저하를 불러올 것이라며 일방적 통합추진을 반대했다.

 또한 김제시에 비해 군산시는 양계, 오리사육 규모가 10분의 1정도에 불과하여 통합 후 김제시에서 추진하던 선진 축산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향후 다른 축종 사육 농가와 연계해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인 흡수통합 시도를 저지할 것을 분명히 했다.

또한, 청하면 이장협회장 및 사회단체장, 면민 등은 12월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민 150여명이 참여하는 면민과 함께하는 터토화데이(터놓고 토론하고 화합하자)에 참석하고 최근 쟁점과 논란이 되고 있는 편파적 군산시 중심의 새만금권 시군통합에 대한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