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관광휴양·지역특화 개발촉진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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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광휴양·지역특화 개발촉진 토대 마련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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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망 신성장 동력산업 및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체계화


새만금시대를 선도하는 부안군이 이를 실현키위한 도로망 구축과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관광휴양, 지역특화, 개발촉진의 토대 마련, 각종사업 시행 등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조기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관광부안의 진입도로 구축을 위해 국도와 연결되는 ‘랜드마크형 부안읍 진입도로 확포장공사(4차선 1.7km)’, 서림교차로, 새만금교차로 구조개선(트럼펫형) 사업으로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또, 생활편익시설 확충 및 면소재지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개발사업과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의 일환으로 6개 노선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추진한다. 변산·진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승인 절차 진행 중이다.

또한 농어촌 종합정비 및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계화도·내소사권역 세부사업을 통해 용·배수로, 저수지, 방조제 등 수리시설물 정비?확충 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농업기반시설 정비·개선으로 편리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제2농공단지 기반시설사업 추진 및 입주기업 지원과 제3농공단지 조성으로 신 성장 동력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의 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마을회관·모정 신축 및 보수, 마을안길, 진입로, 하수구 정비 등 소규모 주민불편 해소사업에 연간 200여건(21억여 원)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했다.

권재근 군 건설과장은 “올 한 해 각종사업들을 체계화하는데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 사업의 검토와 보완, 체계적인 추진으로 명실상부한 새만금 관광시대 거점도시로써 자리매김하고 군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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