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쌀 생산농가의 소득과 논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쌀소득등보전 직불금 고정형(국비)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올 4월부터 대상 농업인으로부터 쌀소득등보전 고정직불금을 신청 받아 영농 이행사항 등의 점검을 통해 지급대상자 10,883명, 지급대상면적 18,894ha를 확정하고 총 132억 3,6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익산농업기술센터 문 혜진 주무관는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컸던 만큼 이번 쌀직불제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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