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블루베리 상품성 향상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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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블루베리 상품성 향상에 총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2.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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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연구모임 중심 재배기술 교육 실시 -

김제시는 최근 고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는 블루베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 경영, 마케팅 교육 등 조직 활동의 규모화를 촉진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블루베리 연구모임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 한석)는 블루베리의 안전 재배기술 및 불루베리 농가의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블루베리연구모임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조광영 지도사를 초청하여 우리시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부하이부쉬 품종 특성과 품질향상 방법 및 블루베리 과원 조성 전 토양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농업기술을 보완하고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핵심사항을 농가들간의 충분한 정보교류로 어느 지역보다도 한차원 높은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의지를 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루베리는 기능성이 우수하여 21세기의 슈퍼푸드로 불리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시각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며 “시기별로 나누어 블루베리 전문 교육 및 블루베리연구모임 회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기술지도를 통해 경쟁력있는 소득작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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