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월동통장협의회 2년연속 100만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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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교월동통장협의회 2년연속 100만원 장학금 기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2.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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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사회·봉사단체와 사람들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김제사랑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역봉사자인 교월동 통장들도 이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교월동 관내 통장 52명으로 구성된 통장협의회(회장 김재영)에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교월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011년에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교월동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월 적립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영 회장은 "교월동 통장들은 지역발전에 항상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장학기금 기탁 등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사랑 장학재단 이사장이자 이건식 시장은 “이번 장학기금이 김제의 젊은 인재들이 배움의 기회로부터 낙오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시의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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