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내 공공임대 1,820세대 착공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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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내 공공임대 1,820세대 착공완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2.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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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내 마지막 B15블럭 5년 공공임대(전용 84㎡형 606세대)28일 착공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가 전북혁신도시내 공급하는 임대아파트 3개단지 총 1,820세대를 당초 계획대로 모두 착공했다.
28일 착공하는 B15블럭은 지난 4월 일괄입찰방식으로 입찰 공고해 8월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금호산업(주)컨소시엄이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 12월초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실시설계 심의를 마치고, 20일 완주군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하는 등 올해 착공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앞으로 B15블럭은 현장사무실 및 울타리 설치 등 가설공사를 시작으로, 2월중부터 터파기 및 기초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2014년 하반기에 골조공사를 완료한 후, 그해 10월중 입주자를 모집, 2015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1년 앞서 착공한 B4블럭(전용 84㎡형 599세대)과 A14블럭(전용 50~59㎡형 615세대)은 아파트 3~8층 골조공사를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내년 10월중에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B15블럭 현장도 2개단지와 같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현재 지역건설사 3개사가 공동도급 61%로 참여하고, 설계 또한 지역설계사가 주관 수행하는 등 대형공사 설계능력 향상에 힘을 보탰다. 착공 후에도 지역전문건설업체 70% 참여, 지역자재 80%, 지역장비 및 인력 90% 이상 활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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