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들이 꿈꾸는 희망과 비전사업 결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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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들이 꿈꾸는 희망과 비전사업 결산대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2.2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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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익산시 청소년 복지비전사업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27일 청소년 복지비전 사업 협력기관 관계자와 후원자, 청소년과 부모님, 관련 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2012 청소년 복지비전사업 결산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청소년 복지비전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해 온 협력기관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향후 청소년 복지비전사업의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익산사랑장학재단, 고정세와 좋은사람들, (주)천하, 농협중앙회 익산지부, CGV익산, 학원연합회 익산지회, (주)푸르미 코리아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아울러 이날 결산대회에서는 청소년 복지비전사업 이용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의 수기 발표가 함께 진행되었다. 수기 발표에 나선 한 청소년은 “청소년 복지비전사업으로 그동안 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할 수 있었다”며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도와 준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 익산사랑장학재단 사무국장는 “많은 협력기관과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익산의 꿈과 비전을 위해 더욱 많은 분들이 후원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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