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이경수)는 본 대회에 앞서 「내복입고 온 맵시로 전기절약해요!」란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전개하고 겨울철 전기수급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블랙아웃 사전방지를 위한 범국민 실천 공감대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금년 평가대회에서는 단체부문까지 총 25팀이 수상하였고, 우수읍면 부문에서는 지사면협의회?부녀회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회장은 평가대회에 앞서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 정신에서 비롯되었다”며,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 뉴 새마을 운동을 통해 다가오는 2013년에도 모든 실천역량을 한데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강완묵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42년간 새마을정신으로 가난을 물리치고 산업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였듯, 앞으로도 뉴새마을운동을 통해 선진 일류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위대한 국민운동으로 다시 한번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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